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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나의 코로나 이야기 - 4편 안녕 웅이야. 아마 4편으로 나의 코로나 일기는 끝날 거 같아. 몸이 거의 90퍼센트 회복된 기분이야. 날씨도 좋구만!!! 아침에 조금 코가 맹맹했는데 오후 되면서 괜찮아졌어. 집이 더러워서 그런가?!..... 의심을 갖고 아주 대청소를 하면서 일요일답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랜만에 커피를 내렸다. 그동안 회복한다고 생활 패턴 완전 뒤죽박죽이어서 커피를 안 마셨는데 이젠 다시 늘~피곤한 현대사회인으로 복귀 신고합니다! 별거 없으니 그동안 먹은 것들 정리로 마무리해야겠다. 아참! 그리고 식욕이 확실히 없어서 살이 빠졌다. 사이즈 애매했던 청바지가 저스트 하게 떨어지는 걸로 확인 완료! 이 기세로 조금 더 감량해서 봄을 맞이해볼까? 1. 살치살 스테이크 샌드위치 이렇게 잘 먹으면서 무슨 식욕이 없다고???..
나의 코로나 이야기 - 3편 안녕 웅이야. 어제 저녁에 자기 전에는 좀 괜찮았는데 자는 동안 꽤 고생했어. 기침이 심해져서 목이 너무 아프더라ㅠㅠ 보일러 안 틀고 그냥 잤는데 새벽에 좀 추워져서 그랬는지... 아무튼 중간에 일어나서 보일러 돌리고 다시 잤어. 1) 잠깐 나의 코로나 증상을 짧게 요약해볼게. - 3/14 월요일 : 목 간질간질 下 (키트 음성) - 3/15 화요일 : 목 간질간질 中 (키트 음성 + 키트 양성 -> 신속항원 양성) - 3/16 수요일 : 목 간질간질 中 + 기침 下 + 약간 현기증 (PCR 양성 판정) - 3/17 목요일 : 목 간질간질 中 + 기침 中 - 3/18 금요일(오늘) : 목 간질간질 下 + 기침 中 2) 대체로 식욕이 없는데 그래도 약을 6개나 먹어야하니깐 빈속엔 건강에 안 좋을 거 같아서..
나의 코로나 이야기 - 1편 안녕 웅이야. 결론부터 얘기하면 오늘 아침에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자택격리 중이야. 집에 있는 것도 심심한데 그래서 일기나 좀 써볼까 하고 컴퓨터에 앉았어. 1) 3/14 월요일 사무실 출근을 했는데 특별히 이상 증상은 없었어. 오후쯤 되니깐 약간 몸이 힘들길래 집에 가서 오늘은 푹 쉬어야지, 생각하고 퇴근하고 가볍게 한숨 잤어. 그리고 말짱해져서 헬스장 가서 운동도 하고 왔어. 자기 전에 약간 목이 간질간질한 게 목감기 초기 증상인 거 같아서 가지고 있던 자가진단키트를 통해서 검사를 했지. 침으로 하는 거고 한 줄! 음성이 나왔지. 2) 역시나 초저녁에 좀 잤던게 잠이 안 오더라고. 뒤척이다 늦게 잠이 들었고 3/15 화요일 아침을 맞이 했지. 잠을 푹 못 잤으니 당연히 몸도 찌부덩한게 목도 여전히..
여행도 못가는데 추억팔이나 해보자 안녕 웅이야! 제목 그대로 여행도 못 가는데 정말 오랫동안 묵혀둔 여행 사진첩을 들여다보면서 하나씩 정리하는 포스팅을 이어가 보려고 합니다. 원래 영웅엔진 블로그는 여행기를 연재하는 공간이에요. 18년도 여름에 진행하던 독일-스위스-프랑스 편을 이어갑니다. 그동안 여행을 다녀와서 정리도 다 하기전에 또 다른 곳을 여행하고 또 여행하다 보니깐 이게 밀리고 일이 되고 진도를 따라가지 못했는데... 이참에 하나둘씩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여행 가지 못하는 지금을 위로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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