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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의하루

나의 코로나 이야기 -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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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웅이야.

아마 4편으로 나의 코로나 일기는 끝날 거 같아.

몸이 거의 90퍼센트 회복된 기분이야. 날씨도 좋구만!!!

아침에 조금 코가 맹맹했는데 오후 되면서 괜찮아졌어.

집이 더러워서 그런가?!.....

의심을 갖고 아주 대청소를 하면서 일요일답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랜만에 커피를 내렸다.

그동안 회복한다고 생활 패턴 완전 뒤죽박죽이어서 커피를 안 마셨는데

이젠 다시 늘~피곤한 현대사회인으로 복귀 신고합니다!

 

별거 없으니 그동안 먹은 것들 정리로 마무리해야겠다. 

아참! 그리고 식욕이 확실히 없어서 살이 빠졌다.

사이즈 애매했던 청바지가 저스트 하게 떨어지는 걸로 확인 완료!

이 기세로 조금 더 감량해서 봄을 맞이해볼까?

 

1. 살치살 스테이크 샌드위치

이렇게 잘 먹으면서 무슨 식욕이 없다고???

 

2. 장보기

일주일 버텨야니깐 장을 한번 시원하게 봤다. 

내꿈은 전업주부? 솔직히 요리하는 건 언제나 재밌다.

왠지는 TMI 나오니깐 여기까지...;;

 

3. 두부면 차돌육개장 with 비비고

장보기 목록을 보면 척아이롤 소고기가 있다.

가성비는 좋지만 질기다는 단점이 있기에 이렇게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다고 생각한다.

후다닥 구워 먹으면 또 먹을만 하긴 하다.

 

파기름을 내면서 소고기를 볶아주고

비비고 넣어주고 버섯 찢어주고

전자랜지 돌린 두부면을 넣고 센불

 

4. 군고구마 + 이것저것 샐러드

에어프라이기에 200도 40분 군고구마 진짜 최강이다!!

에그샐러드와 양상추 찢고 흑임자 소스 버무려서 가볍게 한끼

 

5. 건더기 듬뿍 소고기 무국

위에서도 비슷하게 건더기를 첨가했다. 

파+척아이롤 볶아주고 홈플러스 소고기 무국 첨가

이렇게 먹으면 진짜 든든하다!!

건더기 추가 없이 먹으면 심심함...

 

이렇게 대충 나의 코로나 격리기가 끝나간다.

내일은 재택근무하면서 남은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해보면서 마무리해야겠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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