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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2019''베트남

베트남 여행, 하노이 첫날부터 기분UP 완전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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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HERO입니다.

4박5일 베트남 여행 다녀왔습니다. 


방문한 도시 : 하노이, 깟바섬(하롱베이), 하이퐁


준비하면서 계획 과정을 담은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


2019/02/24 - [아시아/2019''베트남] - 베트남 하노이 여행 준비 꿀팁! 정말 너무 쉽다! 자유여행 어렵지 않아요!


첫날 하노이에 대해서 짧게 정리해봅니다. 


1. 인천 AM11:05 출발 => 하노이 PM14:10 도착

2. 지체하고 싶지 않았다. 호스텔에서 제공하는 택시픽업 이용!

3. 체크인하고 옷 갈아입고 바로 출발! 




첫날은 가볍게 숙소 주변을 어슬렁어슬렁 거리면서 분위기 적응의 시간을 가져야겠죠? 그렇지만, 일정이 촉박하기 때문에 바로 HOT 스팟 위주로 빠르게 돌아봤어요. 



체크인을 하고 바로 성요셉성당! 으로 진격했어요. 여기가 특별히 뭔가 있는 곳이라기 보다는 이곳 주변이 카페도 많고 음식점도 많아요.



베트남은 프랑스의 지배를 받았기에 그 흔적이 아직도 남아 있는 곳이 많아요. 여기 성요셉성당이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이 생각나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관리를 좀 더 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식민지 역사의 산물을 아직 남겨둔 건 종교이기 때문인 거 같아요. 그 이유가 아니면 굳이 놔두겠습니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관광객들이 많이 모이는 이유 뿐만 아니라 호엔끼암 호 근처라서 상권이 발달해 있어요. 오래된 건물을 리모델링해서 꾸며놓은 곳이 많았어요.



장시간 비행에 좀 돌아다니다 보니 피로가 안 쌓일 수가 없겠죠?? 바로 마사지!! 경락!! 강한 마사지를 원합니다!!! 구글맵에 massage 검색 GOGO! 나름 선별 작업을 마치고 가까운 곳으로 픽! 픽픽!!!





1일 1마사지 했는데 따로 후기 포스팅을 할까 고민 중입니다만... 아무튼 여긴 강추합니다!!! 강! 추!



이제 호엔끼엠 호수 근처로 출발~~ 마사지 받고 나니 텐션 다시 업그레이드 됩니다 !!




네??? 여기 뭔가요...?

제가 몇 시간 돌아본 하노이 맞습니까?

이 HOT 한 분위기 뭡니까...??




생각지 않은 HOT 함에 조금 당황했습니다.

하노이 실화입니까?

분위기 정말 좋았어요. 곳곳에 길거리 공연도 하고 관광객 보다 현지인이 더 많은.. 아니 그냥 여긴 핫플레이스!!



정말 여행 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은 호엔끼엠 호수였어요. 와.. 하노이 정말 다양한 색깔을 가진 곳이구나 감탄했죠. 길거리 오토바이가 어느덧 자연스러워 졌고 거리낌 없이 도로를 횡단하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이제 적응 끝났구나! 하노이에 취해가는 구나! 하는 느낌이 들 시점에 다가가는 무렵....



여긴 뭐야..?? 

이 핫플레이스 스멜은 어디서 오는 거죠??

걸다보니... 하오니 핫플레이스 앞이야~~~~♬ 

그냥 느낌대로 걸었는데 맥주거리에 도달했습니다!!



태국 방콕의 카오산 로드가 있다면... 베트남 하노이에는 맥주거리가 있다!!

그냥 이름이 맥주 거리였어요. beer street...!!

어디 한번 볼까요???



와... 이 핫 뜨거운 !! 장소에서 느껴지는 이 핫플레이스 감성을 사진으로 어떻게 담으리오..!!! 조만간 유튜브에 업로드해서 링크합니다. 와... 정말 어마어마한 이곳! 심지어 맥주랑 음식도 저렴해!! 한강 밤도깨비 생각하면 진짜 도깨비방망이 부러뜨리고 싶은데 여기선 그런 걱정이 없어요..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취해갑니다~.~ 



숙소랑 가까운 거리라 금방 도착했어요. 맥주거리 메인 스트리트 외에는 어느정도 여유가 있어서 저기 비좁은 곳을 비집고 들어가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어요. 눈으로 볼 때 빡세면 직접 하면 더 빡세다는것을.... ^^;;; 중간쯤 가다가 자리 찾다가 바로 도망나왔습니다... ㅎㅎ 



그냥 가면 섭섭해서... 바로 야시장 gogo !!

사실 별로 사고 싶은 건 없었지만... 

많은 브랜드 생산 공장이 베트남에 있는데...

그러면 베트남에서 만든 이 제품들은 정품인가?! 하는 아주 큰 물음표가 머리 속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었어요. 지금도 궁금합니다. 물론 사지 않았음!! 저는 나름 합리적인 소비자^^



귀가하는 중이랍니다. 첫날부터 너무 빡빡했어요. 그래도 너무 너무 알차고 베트남 하노이 너무 좋아하게 되었어요. 완전 좋았습니다!!  오랜만은 아닌데 포스팅 하는게 약간 어색해서 글이 잘 안써지네요. 그래도 여행하시기에 필요한 정보는 그림으로 만들어놨으니 참고가 되는 포스팅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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