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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HERO입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100배 더 즐긴다는 느낌으로 구석구석 마을 탐방을 하고 있어요. 1편에서는 왕복 두시간 넘게 걸어서 호수 튠의 시작점까지 아침 산책한 이야기를 전해드렸어요. (아래 링크)
2편은 제목에서 눈치 채셨을 듯 합니다. 바로 야외수영장!! 입니다. 2018년 여름은 정말 역대급으로 무더운 날의 연속이었어요. 스위스 전 여행지였던 독일에서 정말 참패를 당하고 스위스로 왔는데... 스위스는 천국입니다. 물론 더웠지만 서늘함이 함께 했어요.
바쁘신 분들은 글 마지막의 동영상만 시청하셔도 괜찮습니다.
수영장이 클래식한 맛이 있었어요. 최신식 워터파크는 아니지만... 그래도 즐기기에 부족함은 없었죠!!
가족 단위 여행객들이 이곳의 주 고객이었어요. 그래도 젊은 커플들도 보이고 친구들끼리 와서 즐기기도 하고 다양했어요.
수영장에서는 춥기까지 했다는... 물이 너무 차가워서 나오면 춥다가도 덥고... 나와 있으면 덥다가도 춥고... 이거 뭐!! 어쩌라는 건지 갈팡질팡^^ 그래도 정말 너무 재밌게 시간 가는 줄 ! 더운 줄 ! 모르고 열심히 놀았기에 자신있게 추천드립니다.
복장에 큰 제약은 없었고 물에 젖어도 괜찮은 옷이면 ok! 금방 말라서 집 돌아갈 때 다 말라버렸다능^^;;
수건은 챙겨 오세요!! 꼭!!
위치는 인터라켄 마을의 카지노 바로 뒤를 돌아 걸어서 다리를 건너면 있어요. 구글 리뷰를 보니 많진 않지만 평점이 4.6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부 리뷰를 보시면 더 이곳에 확신이 드실 거라 생각이 들군요.
가격이 조금 비싸긴 합니다. 제 기억에 10프랑? 정도 했던 거 같은데, 민박집 이모가 할인쿠폰을 주셔서 정가 보다 저렴하게 이용했어요. 머무시는 숙소에 문의 한번 해보시면 좋겠네요.
설명이 길면 뭐합니까?! 놀면서 찍은 동영상으로 디테일을 대신할게요^^ 재밌게 봐주시고!! 구독! 부탁드립니다~
짧은 여행 동영상 앞으로 올릴 예정이에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항상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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