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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투자노트

라오어의 무한매수법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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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자가 되고 싶은 웅!입니다.

주식을 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언제 사고 언제 팔지를 판단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솔직히 저는 주식이 오르는 것도 내리는 것도 운이라고 믿습니다. 그렇기에 그 운을 내편으로 만들기 위해 판단의 벽을 쌓고 또 쌓아가면서 리스크를 줄여가는 것이 경험이고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미국주식은 안개 속에 가려진 채로 월척을 낚아 만선을 하는 대형 어선과도 같은 느낌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국내주식은 우리가 뉴스를 통해서 또는 기타 조금만 노력하면 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이 적습니다. 그 월척에 탑승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참 도통 모를 노릇이었습니다.

 

물론! 대상승장에 힘입어 저는 몇가지 개별 종목을 매수한 경험이 있습니다. (해당 포스팅은 글 마지막에 넣어두겠습니다.) 이익을 본 종목도 있고 손절을 한 종목도 있습니다만 안그래도 언제 사고 팔지 모르는 주식 시장에서 회사에 대한 재무적인 부분이나 최신 뉴스를 모르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건 늘 찝찝함이 가시질 않았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방법은 라오어의 무한매수법입니다. 애석하게도 저는 이 책을 구입하여 읽지 않았고 저자의 인터뷰를 유튜브로 접하고 그 방법을 따라해보게 되었습니다.

<방법>

1. 3배 레버리지 선택

2. 40분할 구입 계획 - 자금 조달

3. 매일 구입하되 1분할의 반은 장마감시장가 / 반은 장마감지정가 - 현재 평단가

4. 매일 전량 매도 - 평단가 +10%

 

생각보다 일찍 +10% 달성하여 후기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종목은 티커 SOXL 반도체 3배 레버리지입니다. 최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및 기타 미국의 반도체 회사가 아주 좋은 2분기 실적을 발표하였습니다. 그 여파인지 시작한 지 6일만에 첫번째 익절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매일 2주씩 구입하고 있었습니다. 

장마감시장가로 2개 체결 예약을 걸어두고 저는 이만 자러가려고 합니다. SOXL 이외에도 TQQQ, SPXL 매수하고 있습니다. 이 종목은 그닥 힘을 못쓰고 있어요. 그 외에도 매일 1주씩 SPY 매입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SPXL과 겹치기는 하지만 이건 제가 매도 보다는 꾸준히 모아가는 장투용 종목이라 힘이 닿는데까진 자금이 되는 대로 1주씩 매입하려고 합니다. 어느 순간에 지금의 발랜스가 깨질 수도 있긴 합니다만, 현재 90% 자금이 국내주식에 들어가 있고 삼성전자 이외의 종목은 10% 목표로 정리하고 목표 가격까지 떨어졌을 때 적립식으로 매수하고 있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현금 유동성이 막히지 않는 한 현재의 발랜스가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익 실현한 국내주식에 대해서도 복기를 해볼 예정입니다. 같이 고민하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글이 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그럼 안녕~

 

 

 

해외주식 모르면 그냥 이거 사면 된다!

안녕하세요 웅입니다. 요즘은 진짜 돈 버는 건 다 하는 거 같습니다. 일단 단돈 100원이라도 질러놔야 관심 갖고 챙기고 알아보고 고민하기 때문입니다. 10원이든 100만원이든 다시 오지 않는 저의

hero-engine.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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