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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투자노트

해외주식 모르면 그냥 이거 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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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입니다.

요즘은 진짜 돈 버는 건 다 하는 거 같습니다. 일단 단돈 100원이라도 질러놔야 관심 갖고 챙기고 알아보고 고민하기 때문입니다. 10원이든 100만원이든 다시 오지 않는 저의 지금 이 순간과 바꾸는 돈이니까요.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직장인의 삶이죠. 이번에 얘기하고자 하는 것은 제가 몇 개월간 해본 미국주식에 대한 내용입니다. 


우선은 아주 유명한 회사만 조금씩 몇주 사기 시작했습니다. 정말 누가 들어도 알만한 회사들이죠.

1. 애플 : 아이폰 모르는 사람?

2. 스타벅스 : 내가 좋아하는 커피!

3. 쿠팡 : 나는 와우회원!

4. TSMC 타이완반도체제조 : 응??? 그럴수있어! 삼성전자랑 엮어서 최근 더 자주 봤을껄?

5. 인텔 : 집에 컴퓨터 다 있지?

6. 코카콜라 : 콜라 안마시는 사람 없지?

7. 디즈니 : 말해 뭐 하겠니?! 그치?! 두유워너빌더 스노우맨 자슥아! 

 

(죄송합니다.. ^ㅡ^)

 


개별 종목을 이렇게 유명한 회사들을 여러개 보유해봤는데 국내주식만큼 대응이 어려웠습니다. 내가 투자한 회사에 대해서 보고 듣고 무언가를 하고 있구나, 돈은 얼마나 벌고 있구나, 이렇게 해서 힘들구나, 실적이 어떻구나 등 소중한 내 돈이 들어가 있는데 정보를 그때그때 쉽게 접해야한다는 것이죠.

1. 국경을 넘어 태평양 저 너머에 있는 경제 1등 국가에 대한 소식을 듣기가 의외로 어려웠습니다.

 

주식은 우량주에 투자하고 그냥 증권 계좌를 지우고 나중에 몇 년 후에 보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게 무덤덤한 사람이 아니라서 그러지는 못하는 거 같아요. 그래도 자기 전에 확인하고 아침에 일어나서 간밤에 있던 세계증시의 후기를 알려주는 영상을 매일 출근길에 보고 있단 말이죠. 그러기에 내가 자고 있는 동안 오르락 내리락하는 건 아무리 유명한 회사의 주식이라도 팔아야 내 이익이 되고 적당할 때 사야 더 많은 이익을 낼 수 있단 말이죠. 

2. 옳든 틀리든 내 판단에 따라 적당한 대응이 어려웠습니다.

 

국내주식도 이제는 정말 왠만한 수익율이 아니고선 계속 끝까지 가져가야할 종목이 있고 어느정도 선에선 이익이 나면 기분좋게 익절하는 재미를 주는 종목이 있습니다. 그 액수의 비율을 어느정도 조정하고 수익율도 어느정도 만족할 선을 가져가는 제 나름의 투자 원칙이 생겨가고 있어요. 미국주식은 앞의 이유에서 이런 저의 투자 스타일을 채워주진 못합니다. 잠은 자야니까요.

3. 그래서 미국주식은 이제는 팔지 않을 주식만 하려고 합니다.

 

저는 국내주식을 할때도 그렇고 앞에 미국주식 종목도 그렇고 왠만하면 그 산업의 1등 회사만 투자하려고 합니다. 물론 1등이 바뀔 수도 있긴 하지만 1등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기업분석을 완벽하게 해내고 또 최신정보를 늘 접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그런 위치에 있기란 거의 불가능합니다. 이건 증권가의 애널리스트들 또한 자신의 전문 섹터가 아니면 해낼 수가 없을 겁니다. 

 


있어보이게 글쓰기 참 힘드네;; 그냥 빨리 결론으로 가야겠습니다. 어짜피 아무도 안 읽는건데 ㅋㅋㅋㅋ 메롱 ㅠ >_<

 

4. 개별종목의 1등을 다 갖고 있는 ETF를 적립식으로 투자하겠습니다.

- SPY

5. 배당률이 높은 주식을 통해 꾸준히 개수를 늘려가겠습니다.

- T

6. 그래도 미래가치에 투자도 해야겠습니다.

- ARKX

7. 그냥 사고 싶은 것도 사야겠습니다.

- DNMR

 

지쳤다. 2편으로 가야겠습니다. 이 포스팅은 잘 모르는 필자의 공부노트입니다. 다음 글은 각 종목별 공부하는 시간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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