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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2018"독일-스위스-프랑스

루프트한자를 타고 가는 프랑크푸르트 직항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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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HERO입니다.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을 타고 유럽으로 떠나는 직항 탑승 후기를 간략히 소개합니다. 항상 경유를 했었는데 비쌀 거라 생각했던 직항이 의외로 가격이 괜찮았어요.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후기를 4분 내외로 영상을 만들어봤습니다. 퀄리티가 높진 않지만, 그래도 비행기 안에서의 저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보실 수 있을 거에요. 포스팅 마지막에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프랑크푸르트 뢰머 광장>


2018년 7월30일 월요일 오후 2시20분 출발하여 같은 날 오후 7시 도착하는 프랑크푸르트 직항 비행기이고 가격은 편도 70만원대였습니다. 





출발하기 전 약간은 피곤한 모습이에요. 왼쪽이 우HERO이고 오른쪽이 오발이입니다. (오발이는 입사동기 형인데, 저의 블로그에 자주 등장할 주요 인물이랍니다.) 보기 싫은 우리 모습은 치울게요 ^^ 



프랑크푸르트 행 좌석은 2 / 4 / 2 로 구성되어 있어요. 저희는 오른쪽 2 좌석에 앉았습니다. 장거리 비행인데 일어서기도 하고 짐도 꺼낼 수 있고 화장실도 갈텐데 자리 배치는 정말 중요합니다.





비행기 상태가 그리 온전하지 않았어요. 좌석 공간이 그렇게 넓지도 않았고, 심지어 오발이 자리에는 바구니도 뜯어져서 뭐 넣을 수 조차 없는 상태였죠. 처음 직항 탑승이라는 그 하나의 신념으로 모든 걸 인내했습니다.




날씨도 맑고 좋습니다. 출~~발!!! 바로 맥주랑 와인 시킬 마음이라 살짝 들떴지 뭡니까 ㅎㅎㅎ





살짝 떴습니다. 어서 기내 서비스 시작해주세요!!!!!





바로 맥주랑 와인 들이켰습니다. 주류를 시키면 안주할 과자를 줍니다. 안주면 달라고 말씀하시길!! 





이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기내식이 나옵니다. 이건 오발이껀데 닭갈비(?)쯤 될거 같습니다. 고추장과 김치가 따로 나옵니다. 땡큐! 당케슌!





저는 비프 포테이토 시켰는데.... 닭갈비로 갈껄 그랬습니다. 그냥 흔히... 그 양념된 소고기 장조림 같은 거랑 소프트 감자.... 맥주나 들이키자!! 싶어서 맥주나 왈칵왈칵 마셨습니다.





저기 있군요... 김치가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중간쯤 왔을까요? 이때 정말 감사하게도 간식이 나왔습니다. 기내식은 1번 이었습니다.





진짜 가뭄의 단비같은 너무 적절한 초이스!! 라면이었습니다. 





한국 라면은 아니었지만 신라면 스러웠어요. 국물 한방울 안남기고 흡입했어요. 끝입니다. 허무하시겠지만... 정말 리뷰할 거 없었습니다. 



요약하자면

1. 닭 vs 소 ?? 여기서는 닭으로 가세요.

2. 맥주는 당연 좋았고, 와인이 괜찮았어요. 레드, 화이트 구분 없이 좋은 점수 주고 싶어요.

3. 라면은 꼭 드세요. 혹시 잠들어서 지나쳤다면 반드시 요청하여 드시기 바랍니다.


P.S) 고프로를 구입하고 여행하면서 나름 생동감있는 후기를 위해 촬영도 했는데, 영상 편집의 장벽은 아직 저에겐 너무나 높군요. 언젠가는 포스팅에 아주 멋진 영상를 통해 더욱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우HERO가 되겠습니다. 꾸벅^ㅡ^



댓글질문 THANKS! 공감하트 THANKS! ALWAYS THANKS!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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