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HERO입니다.
프랑스 여행하면 단언컨데 1등은 파리가 떠오를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도시들은 들어본 것 같아도 어떤 곳인가 떠오르진 않을테지만 니스! NICE 라면 해변이 생각날 거에요. 그렇습니다. NICE 나이스한 해변 NICE 니스에 다녀왔어요.
여러분이 무엇을 궁금해할지... 느낌이 옵니다. 니스 다녀 온 것은 알겠고, 어떻게 가는거냐?! 아니겠습니까!!!!! 막연한 질문인 것도 알기 때문에 아래의 잠시 살펴볼까요???
유럽여행, 어떻게 계획할지 막막하다면 필독! <<< 클릭클릭!!
여행 루트를 보시면 저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동을 했어요. 기차? 버스? 아닙니다. 비행기를 타시면 됩니다. 니스가 세계적인 해변으로 자리 잡고 많은 사람들이 찾는 이유는 비행기의 저렴함이 한 몫 한답니다. 편도 비행기 티켓이 10만원을 넘지 않습니다. 궁금하시다면, 지금 당장 스카이스캐너로 검색 고고싱!!
포스팅의 제목을 바꾸고 싶네요. 스위스를 방문하시고 시간이 남는다면 다음 여행지로 프랑스 니스 해변은 어떨까요? 라고 말이죠.
NICE 니스 하면 NICE 나이스한 느낌있죠??? 바로 이녀석!! 파라솔이 펼쳐진 해변을 떠올렸을 겁니다. 다시봐도 너무 좋습니다.
살짝 설명을 하자면 흰울타리를 기준으로 파라솔+썬베드가 있고 없고가 구분됩니다. 파라솔+썬베드가 있는 곳은 바로 뒤에 위치한 호텔에서 BAR와 함께 운영중인 유료 시설이고, 왼쪽은 그냥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해변입니다. 니스는 넓게 펼쳐진 해변에서도 자갈밭과 모래밭 구간이 믹스되어 있다는 점도 참고해주세요. 여긴 자갈밭이고 저는 자갈밭이 더 좋습니다.
가격은 반나절과 하루 두가지 옵션이 있었고 한...30유로쯤으로 그렇게까지 비싸진 않았던 기억이 납니다. 왜냐면 이렇게 호텔에서 운영하는 파라솔+썬베드 구역이 은근 많습니다. 물론 좋은 자리는 일찍 일어나는 당신에게 주어지는 혜택이겠죠???
사진 몇장 더 볼까요? 멋지고 아름다운 형님 누님이 계신지 눈 크게 뜨고 살펴봐주세요. 이힛~
유럽을 여행하면서 그들의 뿌리속 깊이 내재되어 있는 '자유로움' 을 배우고 익히면서 가끔은 제가 이방인 같은 시선을 느끼곤 하는데... ????????? 지금 무슨 소리하는 거니?! 그냥 너도 나도 할거 없이 따스한 햇볕을 받기 위해서 시원하게 입어주시는 형님 누님들을 보고 있자니 우리의 해운대와는 쪼금? 다르구나하는 혼잣말이었습니다. 에이! 니스 뭐 별거 없죠. 바다색깔은 확실히 애매랄드스럽긴 하지만 우리의 동해바다! 그리고 해운대 해변! 세계적이라고 믿습니다. 이상한 소리는 이제 그만!!
저는 니스를 3등분으로 나눠서 말씀드릴게요. 우선 기차역이 있는 곳의 가로 선상은 대부분의 숙소들, 니스 사람들이 살고 있는 주거지 부분이 있어요.
다른 한 부분은 당연 해변 부분이구요. 그 중간은 트램 라인을 따라서 쇼핑몰이 즐비해있고 그 끝은 마세나 광장이 나온답니다.
백화점도 중간 중간에 있고 스포츠 용품 및 각종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을 만나서 체스판 바닥을 만날 때면 여기가 바로 마세나 광장입니다. 조금 만 더 걸어가면 니스 해변이 등장하는데, 느끼셨을지 모르지만 니스는 걸어다녀도 충분합니다. 다리 좀 아프다 싶으면 트램에 몸을 실어주세요.
마세나 광장 옆에는 분수대가 있는데 아이들은 해변 보다는 역시!! 여기죠. 진짜 밤낮 가리지 않고 열심히 뛰어 노는 아이들을 보니 저도 텐션 살짝 올라가더라구요 ^^ 포스팅 마지막에는 이곳의 조명이 켜진 이쁜 모습을 담은 짧은 영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에요. 끝까지 봐주세요!!!
나체의 백색 동상 형님을 만나면 마세나 광장의 끝까지 오신거랍니다. 이제는 약간 골목 골목 느낌으로 레스토랑과 잡화점을 만날 수 있어요. 해변은 언제?! 그대로 진격하셨다면 5분 안에 만나셨을 겁니다. 그래도 로컬 느낌 살짝 좀 더 느껴볼게요.
이런 느낌ST !!
또한 이런 느낌ST !!!
어휴.. 걸어오다 보니 덥더군요. 프랑스 하면 또 디저트국인데 이런거 안먹을 순 없겠죠??
그렇게 한입에 나의 아이스크림은 사라졌다는..... 녹는 너를 바라 볼 순 없었단다 ^^ ;;;;
니스는 낮에도 밤에도 그 느낌이 좋았어요. 진짜 너무 더운 시간에는 숙소 들어와서 푹~~ 쉬시다가 다시 배고프면 나가길 추천 드릴 정도로 날씨가 따스한???? 뜨거운 니스였습니다. 후속 편으로는 니스의 근교 샤갈이 사랑한 그곳!! 쎙폴드방스를 가는 법부터 그곳의 느낌을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정말 강추 근교입니다!!!!
참고로... 이전 편을 보셨다면..?? 오잉?? 프랑크푸르트부터 여행하신 거 아니에요?? 니스는 OUT 하신거 아니에요?? 하실텐데 블로그 오픈한지 이틀째인데 '프랑스 여행' 키워드로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순서를 거꾸로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마지막 정보는 니스에서 OUT 괜찮다! 입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을 통해서 두바이 경유로 OUT하는 항공편 가격이 상당히 괜찮았습니다. 공항과 가까운 니스이기에 이동 시간도 줄였다는 건 AFTER TIP이고 두바이에서 3시간 정도 경유를 했어요. 두바이 공항에서 마무리로 면세 쇼핑을 하는 기회도 있었기에 여행 마무리도 깔끔했습니다.
스위스를 여행하시는 분이라면... OUT으로 니스 정말 좋은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내년 여름, 자연과 해변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유럽여행 어떨까요??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과 공감은 ALWAYS THANKS !!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