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HERO입니다.
2019년 두 번째 여행으로 일본 후쿠오카 그리고 나가사키를 4박 5일 다녀왔습니다. 3년 전에 후쿠오카와 다자이후를 다녀온 만큼 이번에는 조금은 더 색다르게 localization을 추진했어요.
첫번째로는 야구경기 관람
일본야구는 우리나라에 비해서 규모도 크고 더 좋은 선수들이 많은 한수준 높은 프로 리그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사회인 야구부터 선수층도 훨씬 두텁다고 하죠.
소프트뱅크 호크스 홈 구장인 야후! 돔 구장을 방문했습니다. 마침 경기가 있어서 직관!
외국인을 위한 또는 처음을 위한 자리가 따로 있었어요. 외야의 센터에서 경기장을 훤히 내려다보았어요. 자세한 건 추후 포스팅 진행 예정입니다 !!
두번째로는 후쿠오카 형무소 방문
윤동주 시인께서 운명하신 후쿠오카 형무소입니다. 물론 그 당시의 형무소는 현재 공원으로 조성이 되어 있다고 해요. 지금의 형무소는 새로 건축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의미만큼은 우리의 가슴 속에 남아있겠죠.
그를 기리기 위해서 그의 시집과 함께 이곳을 방문했어요. 이번 여행의 컨셉이 역사의 아픔이라는 테마로 진행한 부분이라 후쿠오카에서 일정 중간에 후쿠오카 형무소를 넣었답니다.
세번째는 아사이 맥주공장 견학
저의 여행은 언제나 맥주가 함께 하는 경향이 있어요. 예를 들면 아일랜드 더블린에서의 기네스 공장,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의 하이네킨 공장, 도쿄에서의 에비수 공장 등 기회가 되면 언제든 바로 생산된 맥주를 마셔보고 싶은 욕심이 있답니다.
그리하여 후쿠오카에서 아사이 하카타 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따로 포스팅 예정!!!
무료로 진행되고 한시간 정도의 투어 끝에 20분 정도는 맥주를 마음껏 마실 수 있는 혜택이 있으니 빠지면 안되겠죠?
본격적인 포스팅에 앞서서 후쿠오카 미리보기 편을 만들었어요.
기대해주세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