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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의하루

서현역 양꼬치 왕푸징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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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웅입니다.

고기를 무척 좋아하는데 소돼지양닭 순서의 취향입니다. 아마 가격이 조금 더 저렴했다면 양이 돼지를 이길지도 모르겠지만... 쉽지 않을 거 같습니다. 양고기의 경우 특유의 향이 있기에 호불호가 있는 재료입니다. 고기는 잡내를 잡아내는 것이 어찌 보면 식탁 위를 올라오기 마지막의 가장 중요한 작업일 텐데요. 그렇기에 양고기는 우리 식탁에서도 특정 소스를 찍어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호명 : 왕푸징양꼬치

위치 : 서현역 1번출구

가격 : 적당함

후기 : 이가네양꼬치가 주름잡고 있는 분당에서 어느 정도 선방해 주는 양꼬치 집입니다. 가게가 크지 않은데 그렇다고 테이블 간격이 여유 있고 그렇진 않지만 그런대로 소소하게 한잔 할 수 있는 동네 가게입니다. 맛은 솔직히 거기서 거기라는 느낌이라 크게 예상 범위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매운양꼬치 & 생양꼬치 그리고 연태고량주
이가네의 양왕꼬치랑 다르게 일반적인 크기이고 그렇기에 빨리 익혀 먹을 수 있습니다.
갑시다!!
연태고량주는 특유의 향이 있어서 호불호가 갈리는 주류인데요. 양꼬치에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종종 즐기는 편입니다.
지삼선... 솔직히 좀 별로였습니다... 바삭한 튀김을 생각했는데 버물려진 느낌이었어요.
사람이 많은 연말이라 메뉴가 늦게 나와서 서비스로 마파두부가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양꼬치집에서 어느 정도 많이 시켜 먹으면 마파두부를 서비스로 많이 주는듯 합니다.


솔직한 심정으론 이가네 양꼬치가 더 낫다는 생각입니다. 이가네도 너의 후기는 수내점 / 서현점 / 판교본점 순으로 추천드립니다. 크게 다른 건 없는데 판교본점은 가게가 너~~ 무 시끄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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