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나의하루

오랜만에 근황 토크

728x90
반응형

안녕 웅이야

글쓰기를 게을리하고 있어서 근황 정리 한번 하려고...

짧게 간략하게 가보자!

 

코로나 이후로 나한테 가장 큰 변화는 '와인이 분당' 모임을 한 것이 아닐까 싶어.

집합 금지 때문? 덕분? 나름의 팟이 형성되어서 더 돈독하게 지낼 수 있었어.

형님 누님들과 이런저런 추억이 많았다.

재원이 형이랑은 같은 동네 살아서 캔맥도 많이 했는데ㅋㅋㅋ 잘 가라~

with 민준 누나


오랜만에 목 졸라 매고 보니

나는 이렇게 드레스업 up up up 해서

분위기 좋은 bar에서

와인이든 위스키든 잔잔하게 한잔 걸치는 걸 가끔 즐기고 싶어 했다.

 

좋은 사람들과 (여자친구 제발...;;)

기분 좋은 마음으로 말이다.


바지 정리를 1차적으로 했다.

날씨가 갑자기 더워져서 리빙박스에서 반팔티를 꺼냈다.

그거 아냐?

여자들의 언어? 아무튼...

 

1. 앞머리 논란

이건 내 나름 결론을 내리고 이해했다.

이마를 가리면 앞머리고 길어서 옆으로 넘기면 그건 앞머리가 없다... 라고 하는 걸로;;

아니.. front 두피에서 머리카락 나오면 그게 앞머리 아니냐고....

앞머리 길어서 눈 가리면 옆으로 넘긴 거는...

앞머리를 옆으로 넘긴 거 아니냐고.....

ㅠㅠ

 

2. 입을 옷이 없다

이건 나도 좀 공감한다... 이제는....

그래도.. 아니다...

난 입으로 옷이 너무너무 많아서 매일매일 고민을 한다.

내 신체 사이즈를 서른 살이 되는 시점에 고정을 하고 옷을 미친 듯이 주구 장장 샀다.

허리는 31

상체는 103

이상 종결...

 


3. 점점 오리지날! 근본에 집중하게 된다.

음식도 뭔가 퓨전보다는 올드하고 정통을 쫓고...

내가 하는 음식은 복잡하기보단 아주 단순하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데 집중하게 된다...

;;; 이게 아니라..

청바지는? 리바이스!

체크남방은? 폴로!

뭐 그런 거...

 

4. 장비충

서울살이 하면서 12년 동안 솔직히... 산에 한번 갔다...

관악산 연주대 딱! 한번 갔다.

근데...

등산 약속이 잡혀서 등산화를 샀다고???

 

이어서 2편이 계속됩니다...

728x90
반응형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구글 플러스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티스토리 친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