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웅이야★
스위스 여행기 연재를 시작으로 지난 여행들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해요. 일정을 따라가는 식으로 날짜별로 정리하기 위해서 아래와 같이 이쁘게 일정표도 만들었어요.
1번 독일에서 기차 타고 스위스 넘어가는 편은 아래의 링크에 옛날에 작성해두었어요.
2년이 지난 시점에서 기억나는 것은... 나름 유럽의 큰 도시를 연결하는 기차 편임에도 불구하고 환승?을 했다는 것이에요. 그것도 새벽에 말이죠!
덕분에 프랑스-독일-스위스의 경계가 되는 도시인 바젤을 잠시 들렸다는 점????? 그냥 힘들었어요.
인터라켄 도착을 이른 아침에 했기에 체크인도 못하고 짐을 한인민박에 놔두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발 닿는 대로 동네 산책을 했어요. 독일에서 너무 더웠기에 스위스 도착하자마자 느낀 서늘한 날씨만으로도 기분이 좋았어요.
그때 첫 느낌을 포스팅한 것도 있어서 링크링크!
체크인하고 다녀온 야외 수영장편도 포스팅했었네요!!! 그때 좀 더 부지런히 포스팅했으면 지금은 그때 기억을 잘 담아둔 글을 하나둘씩 보면서 추억했을 텐데... 기억 저너머를 되짚어보면서 작성하는 지금은 최대한 픽션이 되지 않게 잘 담아내야겠어요.
첫째 날이 끝났습니다.
둘째 날의 시작은 패러글라이딩! 스위스 도착하자마자 한인민박 사장님 통해서 바로 다음날 가장 이른 시간 자리가 비었다고 해서 바로 예약했었죠!! 미루다가 혹시나 하나라도 못하면 그 아쉬움은... 상상도 하기 싫어요ㅠ
지금까지가 작성한 포스팅을 정리한 것입니다. 지금 저는 패러글라이딩하고 숙소에 돌아온 상태입니다.
그럼 융프라우를 만나러 가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