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웅이야♣
울산은 산업도시 그리고 현대의 도시? 이미지가 강하죠. 대표적으로 자동차, 조선소, 정유화학을 생각할 수 있어요.
북구 - 자동차
동구 - 조선소
남구 - 석유화학
동구에 위치한 현대호텔입니다. 바로 앞에는 현대중공업 정문, 울산대학교 병원, 현대백화점이 있습니다. 비즈니스 호텔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12층으로 된 호텔은 루프탑 라운지? 없습니다. 주요 부대시설은 지하1층과 지상 1층에 있어요. 루프탑 라운지가 있다면 조선소 골리앗 뷰를 느끼실 수 있을 텐데... 그런 건 없습니다^^;;
회사 휴가를 이용해서 지급되는 숙박권을 이용해서 동생이랑 잠시 집을 떠나서 외박 했습니다^-^
화장실
부모님 모시고 석식 뷔페 왔습니다.
정가를 다 지불하고 먹기에는 다소 부담감이 있는 가격이라고 생각하지만, 할인 가격이라면 나름 괜찮다는 평을 남길 수 있겠네요. 아주 음식이 다양하진 않지만 그래도 호텔이라는 격식에 맞게 꽤나 괜찮은 구성과 재료 그리고 정성이 들어간 음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스테이크 만으로도 저는 반값은 뽑은 거 같아요~
양고기가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팬 프라잉 한 거 같진 않고... 수비드를 하고 겉 시어링을 했거나... 아니면 오븐을 사용해서 리버스 시어링을 한 듯합니다. 굉장히 부드럽고 고기 특유의 향도 머금고 있어서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다양하진 않지만 기본적으로 초밥과 사시미도 바로 즉석 해서 만들어 주실 정도로 신선하게 맛볼 수 있습니다.
호텔 로비
조식은 컨티넨탈 스타일과 한식 두 가지로 준비가 되어 있어서 저는 둘 다 먹었습니다. 든든하게 아침 먹으니 힘이 나군요!!
헬스장은 지하 1층에 있어요. 운동 기구는 기본적인 것은 다 있고 새것과 같은 깔끔한 상태로 보존 중입니다. 또한 옆에는 수영장과 사우나도 있습니다. 사우나는 추가 비용이 필요합니다.
숙소에서 보이는 모습은 바로 앞 공원과 현대백화점 그리고 현대중공업 본관 건물이에요. 위치 상 회사 내부를 볼 수 있는 구조는 아닌데 보안을 염두한 것인지?!
이상 짧은 현대호텔 숙박 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