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웅입니다. 시즌 횟감으로 겨울이면 찾아오는 방어! 대방어를 먹기 위해 서현역 주변을 찾아보던 중!! 그리 멀지 않은 곳에서 활어 전문점을 발견했습니다.
효자어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386번길 10 (서현동 307)
place.map.kakao.com
네이버 지도
효자어촌
map.naver.com
-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386번길 10
- 매일 11:00 - 03:00
- 031-708-1131
다음과 네이버의 평점이 극명하게 갈려서 제가 느낀 솔직한 후기를 담을게요.
<찾아가는 길>
서현역 버스정류장에서 분당동 가는 상행선으로 아무거나 타시면 됩니다. 10분 내외로 도착 가능합니다.
저는 돌아오는 길에는 카카오바이크를 이용하여 쌩쌩~달렸습니다. 내르막길이라서요^^
이곳입니다. 코로나 여파로 확실히 외식이 많이 줄었다는 걸 실감했습니다. 손님이 엄청 많다는 후기를 봐서 혹시나 해서 조금 일찍 왔지만 그건 굳이 필요하지 않은 수고였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기에 충분히 여유로운 가게 규모였고 저녁시간에 방문했지만 손님은 4 테이블 정도가 전부였습니다.
안녕? 네가 대방어니??
광어 우럭 기타 등등 대표적인 활어들은 다 있습니다. 활어 전문점이기 때문이죠!
대방어 왔습니다! 2-3인분에 6만 원. 6만 원부터 시작하고 일단 먹어보자 해서 6만 원짜리 주문했습니다.
3명이서 먹었지만 그렇게 적진 않았습니다. 회로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 많이 먹는 사람입니다.
좀 부족해서 굴 한 접시 쪄서 먹었습니다. 한 접시에 2만 원이었습니다.
- 방어 : 6만 원
- 굴 : 2만 원
- 소주 2병 사이다 1병
=> 총 9만 원
다른 회는 비싼 편이 아니어서 다음에 오면 다양한 종류로 맛볼 계획입니다. 서현역 번화가를 조금 벗어나서 동네의 상가 식당을 찾은 건 꽤나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추천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