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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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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요즘 생각 관계라는 것에 많이 고민해보는 요즘이다. 학창 시절을 돌이켜 보기도 하는데 여러 친구들 무리 지어 다니면서 꽤나 돈독하게 지냈었다. 물론 그 안에서도 약간 리더급의 친구들이 있었고 눈 밖에 나면 거리두기를 당하게 되었다. 그러다 편 가르기도 하고 싸우기도 하면서 돈독해지고 때론 멀어지기도 하고 그러면서 소속감을 키워갔던 거 같다. 중학생 쯤되면서는 각자가 바라보는 방향이 달랐고 스스로 판단하고 가까이할 친구들과 멀리할 친구들이 보였다. 나한테 기준이 생긴 거다. 그쯤 나는 가장 우선순위가 학업이었다. 좋아하는 여자애가 늘 있었지만 (ㅎㅎ) 그때는 약간 대학가서 실컷 연애하면 된다는 게 선생님의 가르침이었고 내 생각이었다. 한정된 시간 속에서 온전히 공부만 해도 좋은 대학을 가는 게 쉽지 않았으니깐 충분한..
랠리 닭가슴살 후기 안녕 웅이야. 요즘 살 뺀다고 아주 난리를 피우고 있습니다. 물론 운동을 꾸준히 오래 해왔기 때문에!! 그렇지만 먹기 위해 운동해왔던 지난 몇 년과... 지금은 입기 위해 운동하기에 목표가 완전 다릅니다. 건강한 돼지냐... 건강한 훈훈(????) 아재냐... -_-;; 아무튼 저에게 경각심을 계속 주입하기 위해서 이렇게 나름 기록용으로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 시작!! 요즘 인스타에 광고가... 아주 난리죠. 닭가슴살 검색 좀 했다고 아주 저에게 이거 사라 저거 사라!! 난리입니다. 그래서 네;; 샀습니다. 랠리 닭가슴살 소세지입니다. 그동안 닭가슴살 소시지를 많이 먹어봤습니다. 다양한 제품들을 먹어본 결과....!! 솔직히 다 먹을만합니다. 이것도 먹을만했습니다. 그래도 첫 구매 이벤트라 이것저것 저..
헬린이를 위한 적당히 맛있는 씹을 것들 안녕 웅이야. 새로운 카테고리의 첫 글이에요. 짧게 간단히 갑니다. 최근 먹고 맛있어서 꾸준히 섭취할 녀석들이에요. 1. 브링 프로틴 바 개당 천 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요. 이건 회사 선배가 줘서 하나 먹어봤는데 꽤나 괜찮았습니다. 커피랑 잘 어울릴 거 같아요. 식물성 프로틴 바라는 게 매력적이라 생각해요. 하나에 단백질 13g. 2. 아몬드 브리즈 프로틴 요즘 하루에 두 개씩 먹고 있는 고소한 맛이 매력적인 음료입니다. 퍽퍽한 고구마랑 찰떡궁합 같습니다. 밤에 허기질 때 하나씩 먹어주면 든든하고 부담 없습니다. 24개 한 한 세트로 17,000 정도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개당 700원 정도. 3. 1am 컵누들 면을 너무 좋아하는 저라서 진짜 라면 좋아하는데 물론 봉지라면 컵라면 가리지 않긴..
투자노트 - 3월 결산 안녕 웅이야 ;) 빠르게 3월 결산 갑니다. 지난 3달 동안 꽤나 긴 조정? 하락? 장을 겪은 미장이 좋은 경제지표와 우-러 협상 기대 이슈로 상승을 이뤄내고 있어요. 그 덕분에 익절이 조금 있었습니다. 아직 많은 종목들이 힘을 못쓰고 있긴 하지만 점점 수면 바닥에서 지면으로 올라오려고 빼꼼빼곰 거리고 있답니다. 4월에는 보다 더 큰 익절로 저를 기쁘게 해 주길 ㅎㅎㅎ 국내장은 삼성전자만 보유 중이고 제 자금에서 꽤나 큰 포션을 차지고하고 있는데 아쉽지만 분할 매도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보유량의 절반을 80 분할 매도 예정이고 애플 주식을 80 분할 매수 진행합니다. 손절이라 아쉬움이 크지만 그래도 과감하게 결정하고 실행하게 되었습니다. 지켜보죠!
투자노트 - 2월 결산 안녕 웅이야. 상당히 어려운 주식 시장을 겪고 있는 지금도 역시 예측하려 하지 말고 대응하며 지나가고 있습니다. 참 어려운 장을 지나고 있어요. 나의 방법과 원칙이 틀린 게 아니라 지금은 그 누구의 계좌도 차가울 테니 너무 힘들지 마시길... 2월에 단타로 들어갔던 종목에서 운 좋게 수익이 났음을 뒤늦게 확인하고 기록합니다. 1치킨에 캔맥주 2개 정도 벌었군요!! 이번 한주 동안 미장이 강세를 보여주면서 어느 정도 회복에 대한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세계는 인플레이션 우려와 함께 금리 인상이라는 조정 구간에 왔음과 동시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따른 정세의 불안감까지 함께 동반되면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여기서도 우리는 미국이 세계 최강국임을 한번 더 증명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
나의 코로나 이야기 - 4편 안녕 웅이야. 아마 4편으로 나의 코로나 일기는 끝날 거 같아. 몸이 거의 90퍼센트 회복된 기분이야. 날씨도 좋구만!!! 아침에 조금 코가 맹맹했는데 오후 되면서 괜찮아졌어. 집이 더러워서 그런가?!..... 의심을 갖고 아주 대청소를 하면서 일요일답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오랜만에 커피를 내렸다. 그동안 회복한다고 생활 패턴 완전 뒤죽박죽이어서 커피를 안 마셨는데 이젠 다시 늘~피곤한 현대사회인으로 복귀 신고합니다! 별거 없으니 그동안 먹은 것들 정리로 마무리해야겠다. 아참! 그리고 식욕이 확실히 없어서 살이 빠졌다. 사이즈 애매했던 청바지가 저스트 하게 떨어지는 걸로 확인 완료! 이 기세로 조금 더 감량해서 봄을 맞이해볼까? 1. 살치살 스테이크 샌드위치 이렇게 잘 먹으면서 무슨 식욕이 없다고???..
폴로 맨투맨, 페어아일 반팔 니트 리뷰 안녕 웅이야. 오랜만에 옷 놀이로 돌아왔습니다. 폴로 제품 리뷰 잠깐 해볼게요. 1. 폴로 페어아일 반팔 니트 상의 : 폴로 페어아일 반팔 니트 L 하이 : 폴로 햄프턴 청바지 31 X 30 평소 폴로 제품은 셔츠 기준으로 슬림핏 (커스텀 핏) L 라지, 클래식 핏 M 입습니다. 니트류 같은 경우도 대부분 M을 입는데 페어아일 반팔 니트는 반 사이즈 정도 작게 나오기도 했고 조금 여유 입게 입으려고 L 라지 사이즈로 구입을 했습니다. 나이가 있어서 ㅠㅠ 이런 코디를 할지 조금 고민이 되긴 합니다. 2. 폴로 맨투맨 상의 : 폴로 맨투맨 M 하의 : 폴로 햄프턴 청바지 31 X 30 매 시즌 조금씩 다르게 나오는 폴로 맨투맨입니다. 이번에는 글씨가 좀 커졌군요. 로고가 자수이고 팔에 폴로 로고가 들어가 있..
나의 코로나 이야기 - 3편 안녕 웅이야. 어제 저녁에 자기 전에는 좀 괜찮았는데 자는 동안 꽤 고생했어. 기침이 심해져서 목이 너무 아프더라ㅠㅠ 보일러 안 틀고 그냥 잤는데 새벽에 좀 추워져서 그랬는지... 아무튼 중간에 일어나서 보일러 돌리고 다시 잤어. 1) 잠깐 나의 코로나 증상을 짧게 요약해볼게. - 3/14 월요일 : 목 간질간질 下 (키트 음성) - 3/15 화요일 : 목 간질간질 中 (키트 음성 + 키트 양성 -> 신속항원 양성) - 3/16 수요일 : 목 간질간질 中 + 기침 下 + 약간 현기증 (PCR 양성 판정) - 3/17 목요일 : 목 간질간질 中 + 기침 中 - 3/18 금요일(오늘) : 목 간질간질 下 + 기침 中 2) 대체로 식욕이 없는데 그래도 약을 6개나 먹어야하니깐 빈속엔 건강에 안 좋을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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