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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2015"우크라이나

우크라이나 여행, 현지 로컬 느낌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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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HERO입니다.

우크라이나 여행을 다녀왔어요. 

지금 내전중이고 러시아와의 관계로 인해 나라 정세가 불안정하여 위험할 거 같지만 제가 다녀온 리비우는 폴란드 국경 근처 도시라 전쟁의 직접적 영향은 없었어요. 이야기를 들어보니 수도 키예프도 괜찮고 다만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크림반도는 정말 위험하다고 하더군요.


지난 편에는 도시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했어요. 이번 편에는 도시의 느낌에 대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1편 안보신 분들을 위해서 !! 

여기 클릭! < 고고싱~!





우크라이나 국기는 노란색과 파란색으로 되어 있어요.

버스도 노란색 버스가 많았어요.

리비우는 우크라이나에서도 큰 도시중에 하나이고 대중교통은 버스와 트램이 있답니다.




여기는 리비우 대학교입니다.

대학생들 보러 학교왔는데 주말이라 그런가 학교문도 닫혀있고 학생들도 없었어요.




러시아어와 비슷한거 같은데 정확히는 어떤 문자를 쓰는지 모르겠어요.

아시는 분은 저 좀 알려주세요 ^^




대학교 앞에는 공원이 있었어요.

날씨가 좋아서 공원 산책하러 한바퀴 돌아봤어요.





공원 벤치에 잠시 앉아 쉬는 시간을 가져볼까요??




벤치에 우크라이나 여자 4명이 앉아있는데 눈을 땔 수가 없더군요.

다리 한쪽 딱 꼬아서 선글라스 머리에 걸쳐놓고ㅎㅎㅎㅎ

여자들이 키가 큰 편이고 굽이 없는 편한 신발을 많이 신더라구요.




강아지와 산책나오신 누님

키가 크시군요.

이쁘셨습니다 ^^




공원 산책을 하고 주위를 살펴보니 큰 교회가 있어서 들려보았어요.

교회 안에는 결혼식을 하고 있었고 성가대의 노랫소리와 목사님의 설교가 울려 펴지고 있었답니다.





유럽은 어느 곳에 가더라고 교회 하나 만큼은 끝내주게 잘 지어놨어요.

예술은 교회에서 시작해서 교회에서 끝난다는 말은 언제나 맞는 거 같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기입니다.

위쪽은 푸른색 아래쪽은 노랜색





리비우의 많은 건물들 벽에는 보시는 것과 같은 사람 얼굴과 밑에 글씨가 적힌 판이 있었어요.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 나름의 역사와 사연을 간직하고 있겠죠?




오리지날 국기 색깔의 버스




전쟁중이라 그런가 군인들을 많이 볼 수가 있었어요.

무장을 하고 있진 않았지만 그래도 도시 시내를 군인들이 돌아다니는 분위기가 흔하진 않잖아요.




우크라이나 돈이에요.

1흐리브나 = 40-50원 정도입니다.





치킨은 글로벌 음식이군요.

전기구이 치킨

17 · 영웅엔진

PET병에 직접 짠 우유를 파는 길거리 상인들

18 · 영웅엔진

길에서 생계형 장사를 하시는 분들을 보니 한국의 재래시장 앞의 할머니들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19 · 영웅엔진


캐리컬쳐 그리는 화가 할아버지




리비우의 많은 집들은 누르는 자물쇠 형식의 대문을 가지고 있었어요.

이것도 참 재밌더라구요.

호스텔 대문 입구 비밀번호가 1234 였었어요.

1234 누르면 문이 열려요 ^^




마켓 스퀘어 앞에 있는 어린이 자동차

어린이 자동차 경주 대회도 하더라구요.




마켓 스퀘어 구경 하시겠습니다.

로컬의 느낌속으로 GOGO !!





관광객보다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이 더 많은 마켓 거리였어요.





도시가 관광도시가 아니라 동양인은 저와 함께간 일행들 뿐이더군요.





이건 체코의 전통 빵인데 헝가리에서도 보고 폴란드에서도 봤는데 우크라이나에서도 봅니다. 





마켓 스퀘어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곳으로 다양한 데코레이션 맛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어요.





이쁜누나가 만들어줘서 더 더 더 맛있겠어요.

누나라고 했지만... 제가 더 나이 많겠죠 ㅠㅠㅠ ??




맛있겠다. 




우리와는 다르게 큰 개들을 많이 키워요. 유럽 어느 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풍경이에요.





헐... 이건 뭐지... 조랑말도 키우나보군요 ^^....




마켓에는 먹을 것 뿐만 아니라 아주 다양하고 재밌는 것들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쏠쏠하답니다.




이건 비어바이크라는 것이에요.

유럽 여행 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해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일행이 많은 분들은 더더더더욱 더더더 !!! 맥주를 마시면서 자전거 패달을 밟으면서 도로를 질주한답니다. 운전은 주인 아저씨가 해주시구요.




공원에서 체스 두시는 어르신들.





이것으로 우크라이나 리비우 여행 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도시 자체는 아주 훌륭하거나 눈에 띄는 것은 없어요.


박물관 좋아하시면 무기박물관이나 역사박물관 추천드릴게요. 물론 저는 가지 않았지만요.


우크라이나 리비우 여행에 대해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덧글 주시면 아는 범위에서 최대한 답글 드리겠습니다.


도시를 보고 느낀점 덧글덧글로 의견 나누고 좋은셨으면 

공감공감!!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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