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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의하루

서현역 맛집 추천, 밥상인가 술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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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웅이야.

서현역에서 서식하게 된 지도 어느덧 4년 차에 접어들었어요. 나름 근처 음식점, 술집은 많이 가봤다고 생각합니다만... 단언컨대 베스트 오브 베스트 중의 한 곳을 소개합니다.

10월 마지막 날. 31일은 할로윈 데이라서? 아니면 그냥 토요일이라서? 아무튼 서현역에 사람들이 역시나 많았습니다. 아직 저녁 식사도 전이라서 떠오른 그곳. 

밥상 술상

7시가 넘어가고 있어서 왠지 자리가 없을 듯했어요. 갈까 말까? 고민이지만 일단 Go! 

참고로!! 4명이 최대 인원입니다. 그 이상은 입장 불가! 테이블 붙이고 이런 거 안됩니다. 5인은 불가불가~!! 

요리를 하시기에 주문을 하고 시간이 조금 소요된다는 안내 말씀으로... 바로 이렇게 전이 기본 음식으로 제공되었어요. 바싹한 게 식감 딱 좋아서 맥주 한잔과 딱!

가게의 느낌은 음.. 어느 대학가에 구석에 있을 법한 숨은 맛집? 

벽면은 주류업체들의 포스트들과 주인장님의 손글씨로 가득 채워져 있습니다.

술은 아무 잘못 없다고 합니다... 다 내 잘못이야 다 니 잘못이고!! 

 

존 셀든씨? TMI 전문이라... 또 이런 거 찾아보는 웅입니다. 대단한 분이셨군요! 잉글리시 맨~~!

자료제공 : 구글 검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파전과 맥주

파전이 기본 애피타이저로 제공되는 서비스라는 게.... 요즘 세상에 정말 후한 인심이라는 생각입니다.

깐풍육! 적당한 매콤함이 일품!!

양이 많습니다. 만 원 중반대 가격에 4명이서 안주? 음식 두 메뉴 시켜서 정말 겨우 다 먹을 정도??

정말 대부분의 손님들이 음식을 남기고 갑니다. 

치즈 계란말이.

계란을 진짜 한판 쓰신 건가? 속이 꽉 차있어요. 탱탱함!! 

라면도 시켜 먹었는데... 안 남기고 잘 먹어서?? 파전을 한판 더 가져다주십니다!

원래 음식 남기는 스타일 아닙니다... 그게 바로 접니다!!!! ㄷ

이상.. 짧은 포스팅을 마칩니다.

저만 아는 찐! 맛집이지만 파리만 날리는 초라한 누추한 블로그라서 괜찮아요!! 

그럼 땡큐!!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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