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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2018"독일-스위스-프랑스

스위스 융프라우 가는 길, 절경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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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웅이야★

지금은 융프라우를 가고 있는 중입니다. 

1편은 아래의 글을 참고해주세요.

 

유럽의 지붕, 스위스 융프라우를 만나다

안녕? 웅이야★ 인터라켄에서 아침 일찍 패러글라이딩을 하고 왔어요. 서둘러서 융프라우로 출발! 인터라켄에는 동역 OST 와 서역 WEST가 있어요. 융프라우를 가기 위해서 OST로 가고 있습니다. 트

hero-engine.tistory.com

↑1편입니다

2편은 막상 제가 설명할 것이 없어 보입니다. 기차를 타고 헛둘헛둘~ 영차영차~ 올라가고 있어요. 창문 밖으로 바라보는 풍경이 정말 절경입니다.

사람들이 왜!!?? 스위스에 열광하고 또 가고 싶은 곳으로 입 모아 얘기하는지 알게 되는 순간순간이었어요.

등산을 하면서 대자연의 숨 쉬는 구석구석을 맛보면 좋겠지만... 시간 관계상 아주 먼 훗날로 기약하고 일단은 정상까지 편안하게 올라갑니다.

중간중간에는 산장?이라고 해야 될까요?? 마을까지는 아니지만 곳곳에 이쁜 집들이 보입니다.

중간에 정차도 많이 합니다. 여긴 딱! 봐도 산속의 호텔이죠?

기차 타고 보는 풍경 1

기차 타고 보는 풍경 2

기차 타고 보는 풍경 3

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금은 여름이라고요!! 

기차 타고 보는 풍경 4

기차 타고 보는 풍경 5

기차 타고 보는 풍경 6

중간 정착지인 클라이네 샤이덱 역에 왔어요. 이곳은 라우터브루넨과 그린델발트를 연결하는 곳이에요. 여기선 사람들이 걸어서 올라가는 산행객들이 많이 보였어요. 하지만!! 대부분은 기차 타고 올라갑니다. 

티켓! 비싼 녀석ㅠㅠ 글자를 잘 보시면 KLEINE SHEIDEGG 클라이네 샤이덱이 보이죠? 여기서 융프라우 꼭대기로 올라가는 것입니다. 이곳까지 오는 길은 두가지 경로가 있어요.

1. 라우터브루넨

2. 그린델발트

 

KLEINE SHEIDEGG 클라이네샤이덱 1

KLEINE SHEIDEGG 클라이네샤이덱 2

KLEINE SHEIDEGG 클라이네샤이덱 3

기차역 뒤편으로는 언덕이 있는데 소 떼들이 신나게 풀을 뜯고 있습니다. 여긴 2천 미터가 넘는 고원인데... 알프스 소녀는 없었습니다 ㅠㅠㅠ 

스위스 국기의 색감은 정말... 너무 이쁩니다!!

정상에 올라오면 기상관측대가 있고 사람들이 엄청 붐비죠?! 정상은 건물이 있어서 이곳은 학습의 장이 열린답니다. 하지만 저는 일단 라면 주세요!!! 

티켓에 포함되어 있는 상품 교환 바우처에서 컵라면이 덩그러니! 한국인이라고 주는 게 아니라 여기 상품으로 당당히 채택되어 있답니다.

스탬프까지 찍고! 기계의 힘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사진이 주로 되는 포스팅이 되었어요. 여행을 갈 수 없는 지금의 시기에 위로가 되는 글이 되었기를 바라며 마치겠습니다. 다음 편은 하산하는 길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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